과기정통부, 국방부와 국방 AI 경진대회 ‘마이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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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국방부와 제2회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인 마이콘(MAICON·Military AI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콘은 국방 AI 기술의 발전과 군·민간의 우수한 AI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력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회다.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장병과 대학생 등 1100여명이 참가해 국방 분야 이슈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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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국방부와 제2회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인 마이콘(MAICON·Military AI Compet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콘은 국방 AI 기술의 발전과 군·민간의 우수한 AI 역량을 보유한 인재 발굴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협력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회다.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장병과 대학생 등 1100여명이 참가해 국방 분야 이슈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군 장병(간부, 병사, 군무원 등)과 일반인(대한민국 국적의 19세 이상 29세 이하)이 참가할 수 있다. 신분과 여건 등을 고려해 부문별 예선 및 본선 대회를 운영한다.
예선은 온라인에서 AI 이론 평가 및 코딩 테스트를 진행한다. 성적순으로 본선 진출을 결정한다. 본선은 오프라인에서 2박 3일간 제시된 국방 관련 주제에 대해 AI 기술을 활용한 해결 모델 개발물을 평가한다. 부문별 최우수 팀에는 과기정통부 및 국방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전체 상금 규모는 8200만원이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취업 및 창업 상담을 진행한다. 또 AI 기술 분야 멘토링도 제공한다. 후원 기업의 소프트웨어(SW) 교육 과정에 참여할 경우 선발 우대 혜택도 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사이트와 주관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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