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석화마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은 동이면 석화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텐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은상 수상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마을은 국무총리 표창과 2천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 마을 주민들이 공동급식소(오다가가 쉽터)를 개설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등 돌봄복지를 실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문화유적 45곳 묶은 책자 펴내

(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군과 재단법인 충북문화재연구원은 옥천지역 문화유적 45곳을 소개하는 '옥천의 유산, 옛사람의 마음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옥천의 유산' 발간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23쪽 분량의 이 책에는 이지당(보물), 용암사 삼층석탑(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산성, 인물, 근대문화유산 등이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유투브로 해당 영상이 링크되도록 QR코드도 삽입했다.

옥천군은 학교와 행정기관, 관광안내소 등에 이 책을 배포해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문환경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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