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전술핵 잠수함에 "정상운용 할 수 있는 모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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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당국은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6일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김정은 주관 하에 잠수함 진수식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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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형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 당국은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북한이 지난 6일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김정은 주관 하에 잠수함 진수식을 진행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북한 잠수함의 외형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을 탑재하기 위해 함교 등 일부 외형과 크기를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만하거나 과장하기 위한 징후도 있어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이번에 공개된 잠수함의 추가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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