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숙련기술자 3명 올해 명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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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올해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패션디자인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박민순 대표는 2016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인장공예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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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올해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패션디자인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이정현 대표는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지난해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특허 7건, 디자인등록 9건 등 신기술 을 보유하고 있다.
박민순 대표는 2016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인장공예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철 대표는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하고, 2019년 제19회 서울국제빵‧과자 경진대회 설탕공예 부문 동상 수상, 특허 5건, 디자인등록 2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대전시 명장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7개 분야 9개 직종에 9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 면접 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명이 최종 선정됐다.
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연간 300만원씩 5년간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전시 명장은 2019년 첫 해 1명, 2021~2023년 각 3명, 올해 3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선정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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