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숙련기술자 3명 올해 명장으로 선정

김경훈 기자 2023. 9. 8.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올해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패션디자인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박민순 대표는 2016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인장공예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온유니폼 이정현·씀과새김 박민순·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
대전시청 전경/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명장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올해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명장은 패션디자인 가온유니폼 이정현 대표, 인장공예 씀과새김 박민순 대표, 제과·제빵 콜마르브레드 김민철 대표다.

이정현 대표는 2007년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 지난해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특허 7건, 디자인등록 9건 등 신기술 을 보유하고 있다.

박민순 대표는 2016년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전기능경기대회 은메달 획득, 인장공예 관련 특허 3건을 보유하고 있다.

김민철 대표는 2011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하고, 2019년 제19회 서울국제빵‧과자 경진대회 설탕공예 부문 동상 수상, 특허 5건, 디자인등록 2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대전시 명장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7개 분야 9개 직종에 9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 면접 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명이 최종 선정됐다.

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1인당 연간 300만원씩 5년간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전시 명장은 2019년 첫 해 1명, 2021~2023년 각 3명, 올해 3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 선정됐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