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평영 200m 4위…2분13초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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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18·신흥고)이 2023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200m에서 4위에 올랐다.
박찬욱은 8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13초96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42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2분14초62로 5위를 한 박찬욱은 결승에서는 한 계단 더 올라섰다.
박찬욱은 지난해 페루 대회에서는 2분15초26으로 5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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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찬욱(18·신흥고)이 2023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남자 평영 200m에서 4위에 올랐다.
박찬욱은 8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네타냐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13초96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42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2분14초62로 5위를 한 박찬욱은 결승에서는 한 계단 더 올라섰다.
박찬욱은 지난해 페루 대회에서는 2분15초26으로 5위를 했다. 1년 만에 기록은 1초30 단축하고, 순위는 한 계단 끌어 올렸다.
금메달은 2분11초84의 기록을 낸 사이 팅 애덤 마크(17·홍콩)가 목에 걸었다.
조던 윌리스(16·미국)가 2분12초07로 2위, 야마구치 리쿠(17·일본)가 2분12초13으로 3위를 차지했다.
윤지환(17·강원체고)은 남자 배영 50m에서 25초25로 5위를 했다.
준결승에서 25초10으로 3위에 올라 메달의 꿈을 키웠던 윤지환은 결승에서는 준결승보다 0.15초 느리게 레이스를 마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역대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지난해 페루 대회 여자 접영 100m 3위를 한 양하정, 단 한 명뿐이다.
남자 배영 50m에서는 미로슬라프 크네들라(18·체코)가 24초80으로 우승했다.
박시은(16·강원체고)은 여자 평영 100m에서 1분08초88로 8위를 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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