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선 부의장, 이재명 당대표 단식투쟁 동조단식 돌입

대성수 2023. 9.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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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목포 출마를 선언한 김명선 정책위부의장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8일차인 지난 7일, 목포시 평화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단식을 시작한 김명선 부의장은 "정치신인의 입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뇌와 고통을 나누고 그의 정치철학을 지지한다는 뜻을 목포시민 여러분께 간절하게 전달하고자 단식에 돌입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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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겠다” 다짐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내년 총선 목포 출마를 선언한 김명선 정책위부의장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8일차인 지난 7일, 목포시 평화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단식을 시작한 김명선 부의장은 “정치신인의 입장에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뇌와 고통을 나누고 그의 정치철학을 지지한다는 뜻을 목포시민 여러분께 간절하게 전달하고자 단식에 돌입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정책부의장이 지난 7일 이재명 당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조하는 단식을 하고 있다. [사진=김명선 부의장]

그는 또 “이념보다 민생, 갈등보다 통합, 사익보다 국익을 추구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기필코 회복하겠다”는 이재명 대표의 투쟁에 공감하며, “목포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 대한민국의 민생, 목포의 민생을 다시 세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인사 중 첫 번째로 목포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명선 부의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직속 시민캠프 ‘더밝은미래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전국을 누비며 크게 활약한 바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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