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시범 운영 등

서희원 기자 2023. 9. 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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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출하 10일 전에 농산물(1~2kg)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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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을 검사할 수 있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341㎡ 규모로 구축됐으며,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춰 잔류농약 463종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기준에 맞추기 위해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해 유통 중 부적합 발생에 따른 농산물 폐기, 과태료 등의 경제적인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시범 운영 기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출하 10일 전에 농산물(1~2kg)을 채취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로 직접 의뢰하면 된다.

◇ 2023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진행

*행사 베너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 상징성을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3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2023년 9월 18~27일) 내 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출품작품과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체당 5개 작품까지 출품이 가능하며, 선정된 거창군 대표 관광기념품은 관광박람회에 전시 및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거창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등 거창 관광을 홍보하는 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2023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총상금은 850만 원으로 ▲금상 1점(상금 300만 원) ▲은상 2점(상금 150만 원) ▲동상 3점(상금 50만 원) ▲입선 5점(상금 10만 원)과 ▲참가상 10점(상금 5만 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군은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의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10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 농촌환경 정화운동 펼쳐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회장 최성기)가 임원과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폐기물매립장에서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원인인 빈 농약병 수거와 농촌환경 정화운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농촌환경 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군내 전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을 중심으로 201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도 그동안 모아온 빈 농약병과 농약봉지 등 총 15톤을 일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 거창사업소로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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