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빈 점포를 공유 플랫폼으로…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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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26건 중 7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결과 빈 점포를 활용해 공유부엌이나 공유냉장고 등 지역사회 공유 플랫폼을 설치해 운영하고, 공유 팜업 스토어존 조성을 제안한 밀양 세종고 사회참여동아리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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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26건 중 7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에서는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현 가능성, 독창성, 효과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 결과 빈 점포를 활용해 공유부엌이나 공유냉장고 등 지역사회 공유 플랫폼을 설치해 운영하고, 공유 팜업 스토어존 조성을 제안한 밀양 세종고 사회참여동아리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셀프 손질 조리대·조리기구 대여 및 공유시장 상인에게 배우는 쿠킹클래스 라운지 운영, 시·군 전통시장 통합 순환버스 운영, 전통시장 이동 안내선 표시, 카트·장바구니 대여시설 확보, 걷고 싶은 시장거리 조성, 전통시장 외국인 유치 등의 아이디어가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경남도는 우수 아이디어는 충분하게 검토해 도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추석 연휴 대비 가스·전기시설 안전대책 시행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 안전을 위해 '가스·전기시설 사고 예방 및 안정공급 대책'을 수립하고 11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실시 ▲ 가스·전기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가스 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추석 연휴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 3사에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전 시·군에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68개소) 윤번제 영업으로 도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에 앞서 에너지 관련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일부터 22일까지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표본 점검도 한다.
점검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가스충전소,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전기시설 10개소다.
시·군에서는 관내 시설 1천200여 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점검 및 전력선에 근접한 나무 전지, 전력설비 인근 건축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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