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연전] '양교 5개 부 격돌'…2023 정기고연전 목동야구장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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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이 시작을 알렸다.
8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23 정기고연전'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펼쳐진 풍물패 공연과 양교의 방송제가 정기전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개회식이 시작됐다.
2023 정기고연전은 연세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작년에 이어 목동과 고양에서 5개 운동부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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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STN스포츠] SPORTS KU 정동하 기자 = '대학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정기전이 시작을 알렸다. 8일 오전 10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23 정기고연전'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펼쳐진 풍물패 공연과 양교의 방송제가 정기전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개회식이 시작됐다. 양교 총장의 개회 선언과 격려사가 있었고, 학생회장 인사와 선수 대표의 선서로 이어졌다. 친선의 노래 제창과 함께 개회식은 종료됐다.
2023 정기고연전은 연세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는 행사이며, 작년에 이어 목동과 고양에서 5개 운동부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양교는 8일 오전 11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에서 첫 번째 대결을 펼치며, 같은 날 오후 2시 목동 아이스링크에서는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된다.
첫째 날 일정은 오후 5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농구 경기를 끝으로 종료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럭비와 축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럭비, 오후 2시에는 축구 경기가 진행된다. 아이스하키, 농구, 여자축구, 남자축구 4종목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양교 동아리끼리의 아마추어 정기전 경기도 치러진다.
지난 2022 정기전에서 고려대는 종합 스코어 3-2로 연세대를 꺾은 바 있다.
공백기 이후 3년 만에 치러진 정기전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던 고려대가 올해 정기전에서도 종합 우승에 성공해 2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한편, 2023 정기고연전 중계사인 STN은 8일부터 9일까지 축구·야구·농구·럭비·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을 TV(지니TV 131번·LG유플러스 125번·딜라이브 236번)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STN스포츠=SPORTS KU 정동하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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