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폰에 고무된 중국, 첨단 제조업 경쟁력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도약'에 고무된 중국이 여세를 몰아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목표를 세웠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진단했습니다.
관련 보도를 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전자정보 산업 활성화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제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전략 분야를 위한 더 많은 정책과 자금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도약'에 고무된 중국이 여세를 몰아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높은 목표를 세웠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진단했습니다.
관련 보도를 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전자정보 산업 활성화 실행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 제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전략 분야를 위한 더 많은 정책과 자금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업정보화부는 공업 경제 성장을 안정화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같은 첨단 제품의 공급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소재, 부품, 장비의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공업정보화부의 전자정보 부문 담당 양쉬둥은 관영 통신 신화사에 "중국의 전자 제조 산업은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다"며 "중국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물류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며 공급망에서 핵심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문은 공업정보화부의 이 같은 실행 계획 발표가 화웨이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의 출시에 이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화웨이가 지난달 29일 깜짝 출시한 메이트 60 프로는 미국의 제재를 뚫고 첨단 반도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지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스마트폰 출시 직후 중국 관영 경제일보는 사설에서 중국 당국이 밀어붙여 온 기술 자립 추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대법원장 후보자 딸의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어디로 갔을까
- 제주에 9살 아들 유기한 중국인 아버지…아이는 공원서 대성통곡
- [단독]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다시 재판하면 져”…비공개 보고서 입수
- 내년 국민연금·기초연금 약 3.3% 더 받는다
- [특파원 리포트] “공유라더니 이젠 우리가 살 곳이 없다” 뉴욕의 새 규제
- [잇슈 키워드] “수육이 맛이 없어, 없다고!”…경찰 때리고 난동 부린 남성
- ‘지각 승객’ 바다로 떠밀고 떠난 승무원…그리스 분노케 한 익사 사건 [잇슈 SNS]
- 중국 비료업체 “요소 수출 줄이겠다”…중국 또 요소 수출 막나?
- “가족 지키려고요”…야간 경비·새벽 배송 뛰어든 16살 가장 [잇슈 키워드]
- 스쿨존 시간제 제한속도…천만 원짜리 LED표지판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