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히말라야 문맹퇴치 네트워크' 등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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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파키스탄의 유목민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젝트 '히말라야 문맹 퇴치 네트워크' 등 세 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상단체는 '히말라야 문맹 퇴치 네크워크' 외에 핀란드의 문해력 향상 학습 플랫폼 '그래포게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 에듀테크 기업 '스냅플리파이'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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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수상 단체로 파키스탄의 유목민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젝트 '히말라야 문맹 퇴치 네트워크' 등 세 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수상단체는 '히말라야 문맹 퇴치 네크워크' 외에 핀란드의 문해력 향상 학습 플랫폼 '그래포게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 에듀테크 기업 '스냅플리파이'가 뽑혔다.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은 지난 1989년 누구나 말과 글을 쉽게 익히도록 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문맹 퇴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제정됐다.
각 수상 단체(기관)에는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상장이 주어진다.
올해 수상단체 '그래포게임'은 난독증이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문해력 향상 게임 앱을 개발했다.이용 학습자 수가 2021년 3백만 명에서 2022년 5백만 명으로 증가했다.
'히말라야 문맹 퇴치 네트워크'는 히말라야 남부 유목민 부족 바카르왈족의 자녀에게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을 제공했고, '스냅플리파이'는 아프리카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수천 권의 무료 전자책과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시상식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열리는 '세계 문해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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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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