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제10회 스마트 NC 경진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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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주최한 제10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에서 열렸다고 8일 지멘스가 밝혔다.
지난 8월 24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NC 프로그램인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한 공작기계 가공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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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에서 주최한 제10회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 시상식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체험 센터(KDEXc)에서 열렸다고 8일 지멘스가 밝혔다.
지난 8월 24일 온라인 가상 플랫폼에서 진행된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NC 프로그램인 ‘시누트레인(SINUTRAIN)’을 활용한 공작기계 가공 프로그래밍 대회이다.
공작기계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전문가를 넘어 공작기계와 디지털 트윈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해마다 공업계 특성학교 뿐만 아니라 비전공 일반계 학교 학생들의 신규 참가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지멘스 디지털 C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로 소재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는 프로그래밍 능력을 시험하면서 객관식 시험 및 창의형 도면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작기계 및 지멘스 관련 용어 및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설계 전반에 걸쳐 스스로 프로그래밍한 제품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가공을 완료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총 1006명이 참가해 2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지멘스는 올해 대회를 맞이해 국내 정부 중앙 부처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용 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위원회 한국위원회 회장상 등 입상자를 20명까지 확대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대학부 문기현 학생(부경대)과 박지훈 학생(광운대)에게 돌아갔으며, 교육부 장관상은 고등부 염종인 학생(삼천포공고)과 김태민 학생(평택마이스터고)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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