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주간 행사 개최

디지털뉴스부 2023. 9.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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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주간을 맞아 8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양성평등주간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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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 포스터 사진: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8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청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전남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개최됩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은 양성평등주간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전남’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첫 날인 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과 윤선도홀에서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성평등 릴레이 포럼, 가족영화 상영, 홍보 및 체험부스 등이 운영됩니다.

가족친화인증제에 기업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가족친화 인센티브 업무협약식도 진행됐습니다.

8일 김대중강당에서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노는 법’을 주제로 정은표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고, 여성성과 모성애에 관한 새로운 시선을 다루고 있는 영화 ‘로스트 도터’도 상영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는 ‘유리천장을 걷어내는 전남 여성들’이란 주제로 전남 성평등 릴레이 포럼이 운영됐습니다.

9일 오전 10시부터는 무안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전남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50여 개의 체험 힐링부스 △가족행복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그린존 △행복진로존 △여성가족특별존도 운영됩니다.

이밖에도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가치를 소개하는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여권통문과 전남 역사 속 여성 인물 15인 등에 관한 전시도 진행됩니다.

#양성평등 #주간행사 #전남도청 #남악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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