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열린어린이집 20곳 이상 추가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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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확대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시는 올해 신규 20개소 이상의 열린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지정돼 운영 중인 59개소는 재선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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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시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확대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의 참여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다.
시는 올해 신규 20개소 이상의 열린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지정돼 운영 중인 59개소는 재선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지난 1년간 운영실태를 기반으로 ▲시설 개방성 ▲부모 참여성 ▲다양성 등 현장 확인을 거쳐 신규(재)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및 가점이 부여된다. 정원 충족률에 상관없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전체 어린이집 311개소 중 119개소(38%)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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