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글로벌 기록 행진...'세븐', 美 '올해의 서머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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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솔로곡으로 美 빌보드 '올해의 서머송' 1위에 올랐다.
매체는 "정국이 지난 7월 29일 '빌보드 글로벌 200' 정상에 오른 뒤 현재(9일 자)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의 '올해의 글로벌 서머송'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성적을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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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월드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솔로곡으로 美 빌보드 '올해의 서머송'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3 글로벌 서머송' 순위를 발표했다.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정국이 지난 7월 29일 '빌보드 글로벌 200' 정상에 오른 뒤 현재(9일 자)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의 '올해의 글로벌 서머송'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성적을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집계 기간은 6월 10일부터 9월까지다.
정국은 7주 연속 해당 차트 1위를 지켰다. 기존 기록(6주, 마일리 사이러스 '플라워스')을 뛰어넘었다. 아시아 가수 최초 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쿠스틱 기타, UK 개리지 리듬이 특징이다.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를 찍었다. 스포티파이 '올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3위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의 글로벌 서머송' 2위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크루얼 서머'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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