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11월 3∼5일 무주서 개최

최영수 2023. 9. 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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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오는 11월 3∼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품새 오픈 챌린지는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국가대표 부문의 시니어 종목 남녀 1위는 내년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갖는다.

국가대표 부문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 단증 소지자로 국가협회별로 최대 6명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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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품새 경연 장면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오는 11월 3∼5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품새 오픈 챌린지는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나눠 펼쳐진다.

국가대표 부문의 시니어 종목 남녀 1위는 내년 10월 홍콩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갖는다.

국가대표 부문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 단증 소지자로 국가협회별로 최대 6명이 참가할 수 있다.

오픈 부문은 국기원 공인 단증 소지자 중 12세 이상이면 출전 가능하다.

해외 참가 선수는 대회 기간에 열리는 품새 세미나와 지역 문화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0월 4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획득한 스포츠 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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