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학생외교관 글로벌 역량 강화 싱가포르 탐방

전지혜 2023. 9.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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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선발된 고교생 제주학생외교관 3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난양공대 시설을 견학하고 재료공학과 조남준 교수의 특강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등을 방문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진다.

학생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과 지도교사 등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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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2023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 역량 강화 싱가포르 탐방'을 실시한다.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 역량 강화 싱가포르 탐방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선발된 고교생 제주학생외교관 33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싱가포르 난양공대 시설을 견학하고 재료공학과 조남준 교수의 특강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국립싱가포르대학교 등을 방문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진다.

그 외에 디스커버리센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 공원, 마리나베이샌즈 등도 방문해 싱가포르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한 현지 체험 활동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체결한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 업무협약'에 따라 JDC 재원으로 운영된다.

사제동행 통일 현장 체험학습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2023년 사제동행 통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사제동행 통일 현장 학습체험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생들에게 남북 분단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평화·통일 의식을 함양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과 지도교사 등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 해설과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 소이산 전망대, 백마고지 전적지, DMZ생태평화공원(용양보철교, 옛 금강산철길 등), 승일교 등을 답사한다.

북한 이탈주민 강사의 강연을 듣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제동행 토론회 조별 활동도 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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