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시동 건 YTN 주가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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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지분 공동 매각 관련 공고를 낸 보도 전문 채널 YTN(040300)의 주가가 8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이달 7일 YTN 지분 공동 매각을 위한 사전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 지분은 한전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보통주 1300만 주로 총 30.95%다.
YTN의 최대주주인 한전KDN은 YTN 지분 21.43%를, 마사회는 9.52%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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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 지분 공동 매각 관련 공고를 낸 보도 전문 채널 YTN(040300)의 주가가 8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YTN은 이날 오전 10시 50분 2.73% 오른 1만 53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전장 대비 310원 내린 9900원 선까지 하락하다가 다시 1만 1460원까지 급등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전KDN과 한국마사회는 이달 7일 YTN 지분 공동 매각을 위한 사전 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 지분은 한전KDN과 마사회가 보유한 보통주 1300만 주로 총 30.95%다. YTN의 최대주주인 한전KDN은 YTN 지분 21.43%를, 마사회는 9.52%를 갖고 있다.
이번 매각은 주관사인 삼일PwC를 통해 공개 입찰로 치러진다. 9월 중하순 입찰 참가서를 제출받은 뒤 적격 후보자를 대상으로 본입찰을 곧장 진행한다. 낙찰 후 계약 체결과 방송통신위원회 승인까지는 총 2~3개월이 걸려 이르면 내년 초 최종 인수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YTN 인수에는 국민일보와 한국일보, 한국경제신문, 동국제강(460860)그룹, 농심그룹, 글로벌세아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 기자 earthgir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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