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하수로 인한 탄천 오염 방지 철저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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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7일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하수관로와 차집관로 연결부 막힘으로 오염된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지적,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주민신고 안내표식 설치를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토사나 나무 등 이물질이 우수토실의 연결 관로를 막아 하수가 물재생센터로 연결된 차집관로로 들어가지 않고 넘쳐서 바로 하천으로 유입되면 하천이 오염되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며 하천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속한 파악과 보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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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재생센터 내 민간투자 태양광발전 공단에 유익한 방향으로 전환 검토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7일 탄천물재생센터에서 제320회 임시회 상임위 소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업무보고를 받고 하수관로와 차집관로 연결부 막힘으로 오염된 하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지적,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주민신고 안내표식 설치를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토사나 나무 등 이물질이 우수토실의 연결 관로를 막아 하수가 물재생센터로 연결된 차집관로로 들어가지 않고 넘쳐서 바로 하천으로 유입되면 하천이 오염되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며 하천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속한 파악과 보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속한 파악을 위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직접 물재생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할 수 있도록 우수토실 부근에 안내표식 부착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물재생센터 부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시설들이 민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탄소배출 감축 실적으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2022년 약 9억원을 탄소배출권으로 지출한 것을 지적하며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공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덧붙여 남 부의장은 서남물재생센터 지하에 구축된 현대화 시설 정전 시 대체 비상전원공급 장치가 없어 정전 시 사고 위험이 있는 상태를 언급하며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서울물재생공단 이사장은 서남물재생센터 현대화시설 지하에 정전 시 시설 운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 긴급하게 예산을 요청하는 중이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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