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회식 미담 끝이 없네 “‘송반장’은 빈말 없이 바로 일정 잡는다”

서승아 2023. 9. 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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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의 회식 미담이 다시 추가됐다.

앞서 '빈센조'에 같이 출연한 배우 조한철도 송중기에 대한 회식 미담을 공개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김남희, 박지현, 김도현도 1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송중기의 회식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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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이 9일 7일 공개된 ‘문명특급’에 출연해 송중기의 회식 미담을 전했다. (‘문명특급’ 캡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김남희, 박지현, 김도현이 1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송중기의 회식 미담을 공개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송중기의 회식 미담이 다시 추가됐다.

9일 7일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우 전여빈은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방송인 제제가 “송중기가 그렇게 회식을 챙긴다고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자 전여빈은 “저희 사이에서 별명이 있었다. 송반장이라고 불렀다. 왜냐하면 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다해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빈센조’에 같이 출연한 배우 조한철도 송중기에 대한 회식 미담을 공개했다. 조한철은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회식 분위기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송반장이라고 불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한철은 “‘빈센조’에 출연한 배우들끼리 단체 대화방에서도 누구보다 주도적으로 회식 모임을 추진한다”라며 “빈말로 ‘언제 한번 만나자’가 아니라 바로 일정을 알려 달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 김남희, 박지현, 김도현도 1월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송중기의 회식 미담을 공개했다.

김남희는 “송중기가 회식을 크게 고기로 샀다. 당시 극 중 배우 이성민의 장례식 촬영을 위해 배우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송중기가 ‘제가 쏘겠습니다’라고 해서 회식 자리가 마련됐다”라며 “심지어 그날 촬영이 없던 배우들까지 회식에 참석할 정도로 큰 스케일을 자랑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문명특급’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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