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주북 러 대사관 인력 늘려...협주단도 파견

최두희 2023. 9. 8.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움직임 속에 러시아가 평양 주재 대사관 외교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어제(7일)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북한에 들어온 외교관과 기술 직원 20명을 마중했다며 이번 인력 충원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움직임 속에 러시아가 평양 주재 대사관 외교 인력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어제(7일)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북한에 들어온 외교관과 기술 직원 20명을 마중했다며 이번 인력 충원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력 충원은 다음 주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북한 국방성 초청으로 러시아군 아카데미 협주단이 특별비행기 2대를 타고 평양에 도착했다는 소식도 전하며 이들이 북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