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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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27일까지 직업계고 13개교 1~2학년 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2023 산업단지공단-직업계고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업별 조합의 특성을 살려 대구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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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0월27일까지 직업계고 13개교 1~2학년 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2023 산업단지공단-직업계고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교육청과 대구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8개 산업단지공단(조합)이 참여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진로탐색 및 기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업별 조합의 특성을 살려 대구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적성 탐색 ▲대구지역 산업 동향 및 미래 직업 전망 ▲대구지역 공단 및 기업현황 ▲기업 탐방 및 현장 체험학습을 통한 기업 이해 ▲커리어 관리 ▲자산관리 ▲기업조직문화 이해 ▲직장예절 등이다.
특히 2019년 처음으로 운영돼 올해로 5년차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3학년 학생 취업 지원 과정에서 1~2학년 학생 대상 진로설계 및 진로탐색 과정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직업 진로를 단계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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