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 분야 '민생 안정' 큰 폭 지원

조근영 2023. 9. 8.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은 8일 농자잿값 상승과 지속적인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를 위해 농업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가의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해 벼, 콩 등의 작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시설 분야에 29억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속적인 노동력 투입이 요구되는 원예·특작 분야에는 장기성 필름, 일반필름 지원 등으로 농가의 초기 시설 투자비 부담을 완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청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8일 농자잿값 상승과 지속적인 강우 등 이상기후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를 위해 농업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가의 영농 부담 경감을 위해 벼, 콩 등의 작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시설 분야에 29억9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폭우와 강풍으로 도복 등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에 6억5천만원의 재해복구비도 마련했다.

지속적인 노동력 투입이 요구되는 원예·특작 분야에는 장기성 필름, 일반필름 지원 등으로 농가의 초기 시설 투자비 부담을 완화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