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송지우, 김재중 품으로…인코드行[공식]
김하영 기자 2023. 9. 8. 10:42
아역배우 송지우가 인코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설립한 인코드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배우 송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우는 표현력과 감정 몰입이 뛰어난 배우. 앞으로의 다채로운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지우는 2018년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출연한 KBS2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경이로운 소문’, ‘해피니스’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에서는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며 생활 속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 대표가 함께 설립했다. ‘더 글로리’ 오지율, ‘타이항공 모델’ 정시현을 영입하고,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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