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인제 공익림가꾸기 사업예정지서 산림순환경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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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일 강원 인제군 기림면 방동리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런 점을 고려해 사업지의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상층목과 중층목이 어우러진 2단림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유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기능을 최적으로 발휘하는 숲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의 혜택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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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일 강원 인제군 기림면 방동리에서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가 열린 곳은 올해 인제국유림관리소 공익림가꾸기 사업 예정지다. 1976년 잣나무 조림지면서 산림휴양 기능이 포함된 곳이다. 토론회에선 공익림가꾸기 방안, 안전한 산물처리 방법 등이 다뤄졌다.
숲가꾸기는 사업의 대상·목적에 따라 크게 경제림 및 공익림으로 구분한다. 해당 공익림가꾸기 사업지는 산림휴양림으로, 백두대간트레일과 인접해 탐방객의 이용이 잦아 휴양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런 점을 고려해 사업지의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상층목과 중층목이 어우러진 2단림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고유 기능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기능을 최적으로 발휘하는 숲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다양한 산림의 혜택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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