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한 트레이 머피, 장기간 결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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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제 전력을 유지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뉴올리언스의 트레이 머피 Ⅲ(포워드, 203cm, 93kg)가 돌아오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전했다.
머피가 시즌 중반 이후 돌아온다면 뉴올리언스 전력에도 적잖은 손실이 예상된다.
머피는 뉴올리언스의 주전이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지난 시즌에 자리를 잘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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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제 전력을 유지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뉴올리언스의 트레이 머피 Ⅲ(포워드, 203cm, 93kg)가 돌아오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전했다.
그는 이달 초에 무릎을 다쳤다. 시즌 준비에 나서고자 했을 터. 그러나 왼쪽 무릎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해당 부상의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수술을 받는다면 돌아오는데 수 개월이 걸릴 수밖에 없다.
반월판을 다쳤을 경우, 봉합할 지 제거할 지를 결정해야 한다. 제거하면 좀 더 이른 시각에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운동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 게다가 농구 선수는 무릎에 부하가 많이 간다. 이에 제거보다 봉합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머피는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이번 부상으로 선수 생활이 끝날 게 아니다. 봉합하는 수술을 받는다면 돌아오는데 수 개월이 걸리는 게 당연하다. 최소 2~3개월이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후 회복과 재활까지 고려하면 당장 돌아오는 것은 더욱 어렵다. 최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중반이 지난 이후에 복귀할 수도 있다.
머피가 시즌 중반 이후 돌아온다면 뉴올리언스 전력에도 적잖은 손실이 예상된다. 머피는 뉴올리언스의 주전이 부상으로 빠져 있을 때, 지난 시즌에 자리를 잘 채웠다. 비록 오는 시즌에는 브랜든 잉그램과 자이언 윌리엄슨이 건강하게 돌아오기에 벤치 출격이 예상된다. 그러나 다음 시즌에는 머피가 적잖은 기간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야 하기에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다.
그는 지난 시즌 79경기에 나서 경기당 31분을 소화하며 14.5점(.484 .406 .905) 3.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중 6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는 등 좀 더 도약한 한 해를 보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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