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숙’ 조아람,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인상

김지우 기자 2023. 9. 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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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제이 제공



배우 조아람이 ‘올해의 여자 신인 배우’에 선정됐다.

조아람은 7일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배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밝은 미소로 시상대에 오른 조아람은 “단 한 번만 오를 수 있는 자리에서 수상까지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귀하고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매년 높은 대국민 투표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의 척도로 꼽혀 왔다.

조아람은 지난해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연기 데뷔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전소라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조아람은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 주인공 세현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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