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하동군, 상생발전 교류행사 개최..상호협력 약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군은 지난 7일 오후 '아난티 남해'에서 하동군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웃사촌' 지자체인 남해군과 하동군은 7년째 상호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7일 오후 ‘아난티 남해’에서 하동군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웃사촌’ 지자체인 남해군과 하동군은 7년째 상호교류 행사를 이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 김구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군의원과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자체간 현안을 공유했다.
남해군과 하동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하동군과 남해군은 광역소각장 및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유대와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의 모범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한마음 한 뜻으로 서로 도와간다면 모든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사업 등 향후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