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믿을’ 중국산 냉동가리비살” 절대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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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7일 밝혔다.
크레이빙허브가 수입하고, 한길에스디가 소분·판매한 냉동 가리비살에서는 카드뮴이 3.1mg/kg(기준치 2.0mg/kg 이하) 검출됐다.
회수 대상인 크레이빙허브의 냉동가리비살(자숙)은 생산 시점이 2023년 6월 2일로, 포장 단위 10kg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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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냉동 가리비살(자숙)’에서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7일 밝혔다.
크레이빙허브가 수입하고, 한길에스디가 소분·판매한 냉동 가리비살에서는 카드뮴이 3.1mg/kg(기준치 2.0mg/kg 이하) 검출됐다.
카드뮴 중독은 카드뮴과 화합물이 인체에 접촉, 흡수되면서 나타나는 장애다. 과거 공장 폐수 등에 함유된 카드뮴에 의한 쌀 오염 등이 밝혀져 문제가 된 바 있는데, 일본에서 발생했던 ‘이타이이타이병’도 광산 폐수에 함유된 카드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 따르면 카드뮴 중독 시 신장, 폐, 간, 골격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회수 대상인 크레이빙허브의 냉동가리비살(자숙)은 생산 시점이 2023년 6월 2일로, 포장 단위 10kg 제품이다. 또 소분제품인 한길에스디의 냉동가리비살(자숙)도 마찬가지로 2023년 6월 2일이고, 포장 단위는 300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토록 조치했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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