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절친' 토트넘 매디슨,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금윤호 기자 2023. 9. 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새 동료가 된 제임스 매디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매디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명단에는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포레스트)와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새 동료가 된 제임스 매디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6인 후보에는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뒤를 이어 손흥민과 새로운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매디슨이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매디슨은 이번 여름 이적을 통해 토트넘이 공격적인 팀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팀의 무패 행진 속에서 3골(1골 2도움)에 관여했다. 매디슨은 공격이 시작되는 모든 곳의 중심에 있었다"고 그의 후보 선정 배경을 밝혔다.

매디슨은 2018-2019시즌부터 레스터 시티에서 뛰면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매디슨은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해 손흥민과 주장단을 이루게 됐다.

매디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선수 후보 명단에는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포레스트)와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8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는 토트넘의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끌고 있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후보에 포함됐다. 그외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미켈 아르테타,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들이 후보가 됐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