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3. 9. 8. 10:39
삼화페인트공업은 임직원 50명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열린관광 가이드북’ 특수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7일 진행한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에게 국내 유명 관광지 역사와 풍경을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도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유형과 특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점자, 촉각, 음성 등으로 구성했다.
특수도서는 전국 12개 시각장애학교 및 국공립도서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은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환경 개선 비용으로 사용된다.
삼화페인트는 ESG 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매년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에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도서 제작 지원 및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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