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정부 견제론 50% 국민의힘 빨간불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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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 견제론이 50%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총선 투표의향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40%, 정의당 7%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4%, 무당층 28%로 조사됐다.
총선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민주당 40%, 정의당 7%, 기타 3%, 부동층 1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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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4% 민주당 34%
차기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19% 한동훈 12%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부 견제론이 50%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총선 투표의향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40%, 정의당 7%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5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는지 물은 결과 33%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다. 이는 지난 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변화가 없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34%, 무당층 28%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주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3주째 변화가 없고 민주당은 한주 동안 7%포인트 급등했다.
한국갤럽은 “3월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은 비등한 구도가 지속돼 왔다”며 “주간 단위로 보면 진폭이 커 보일 수도 있으나 양당 격차나 추세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포인트)내 변동이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는 그 범위를 살짝(1%포인트) 벗어났지만 이번 주는 다시 양당 동률을 이뤘는데 이처럼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보다 더 크게 오르내리는 현상은 최근뿐만 아니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이 있었던 올해 4월에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내년 4월 총선과 관련,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 지원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7%, ‘현 정부 견제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5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총선 비례대표 투표의향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민주당 40%, 정의당 7%, 기타 3%, 부동층 14%로 조사됐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는 이재명 19%, 한동훈 12%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이낙연 3%, 오세훈·원희룡·김동연·안철수 2%, 유승민·이탄희·이준석 1% 순으로 조사됐다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참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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