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고 입학전형 10월 16일부터…시교육청 찾아가는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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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0월 16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김종덕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어 고졸 취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중학생도 본인에게 맞는 진로 결정과 학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울산 직업계고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교문화를 소개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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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0월 16일 마이스터고를 시작으로 울산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2024학년도 입학전형 일정에 따르면 마이스터고는 10월 16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특성화고는 11월 1일부터 특별전형, 11월 23일부터 일반전형 원서를 접수한다.
시교육청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2일간 울산과학관(울산 남구) 빅뱅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직업계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직업교육 주요 정책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1개 교의 학과 소개, 졸업 후의 진로, 선취업 후학습 제도, 입학전형 일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고입 전형부터 마이스터고 불합격 학생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 선택권을 확대한 점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고자 11월 20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직업계고 입시·홍보 담당자가 울산지역 중학교 64교를 순회하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과 특색과 신입생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김종덕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전형 설명회를 열어 고졸 취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며 "중학생도 본인에게 맞는 진로 결정과 학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울산 직업계고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학교문화를 소개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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