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포인트로 주식 산다"…신한證, '알파 플러스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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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전용 카드인 '알파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용카드 사용 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적립해 국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알파 플러스 카드는 역대급 적립률이 돋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카드 출시를 맞아 고객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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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주식투자 전용 카드인 '알파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용카드 사용 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적립해 국내, 해외 주식뿐 아니라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카드가 손잡고 선보인 알파 플러스 카드는 역대급 적립률이 돋보인다. 편의점, 통신요금, 커피전문점 등 사용 금액의 5%를 적립해주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주유소도 3% 적립된다. 월 최대 적립금은 4만원(연 48만원)이다.
카드 포인트를 소액투자 서비스와 연결하면 매월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가령 애플 주식 5000원 매수를 설정하면 적립금 5000원이 쌓일 때 마다 애플주식 0.02주(애플 주가 25만원 미만 가정)가 자동매수 된다.
더불어 투자전문가들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거액자산가들에게 제공되는 디지털 PB들의 컨설팅 서비스를 카드 발급고객에게 제공한다. 투자 금액과 무관하며 카드 발급 후 전담 PB가 매칭된다. 뿐만 아니라 유료 투자정보 서비스인 '투자플러스'도 2주간 무료로 제공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카드 출시를 맞아 고객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알파 플러스 카드 발급 후 2만원 이상 사용하면 해외주식 상품권 2만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신한알파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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