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학기부터 더 풍성하고 다양한 '천원의 아침밥' 제공

아산=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3. 9. 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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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3학년도 2학기에도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충남도의 '2023년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과 농정원,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과 질이 한층 높아진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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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023학년도 2학기에도 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해결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충남도의 '2023년 충남형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되면서 대학과 농정원,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과 질이 한층 높아진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순천향대는 이번 학기 12주 동안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1만 3750명의 식수 인원을 대상으로 1식 4천원~7천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1천원에 제공한다. 야외 카페에서는 국내산 쌀로 만든 빵과 친환경 요거트, 계절과일, 커피 및 아이스티로 구성된 간편식을, 향설1관 식당은 밥, 반찬 4종, 셀프코너의 한식 뷔페를 제공한다.

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대학 주변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밥' 이용 편의를 위해 교내 학생 식당 이외 대학가에 위치한 베이커리에서 매일 50명을 대상으로 '아산맑은쌀'을 재료로 한 '천원의 아침 빵'도 제공하기로 했다.

순천향대는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천원의 아침' 캠페인을 벌여 타 대학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2020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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