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이나믹디자인, 한-인니 협력 강화에 12%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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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다이나믹디자인이 8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경제 협력 소식이 들리자,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사업을 추진하는 다이나믹인디자인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신사업을 추진 중인 다이나믹디자인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 강화에 대한 수혜주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다이나믹디자인은 13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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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다이나믹디자인이 8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경제 협력 소식이 들리자,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사업을 추진하는 다이나믹인디자인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다이나믹디자인은 전 거래일 대비 630원(12.57%) 상승한 5640원에 거래됐다.
7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에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 핵심 산업과 공급망,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20여명의 기업인도 인도네시아에서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이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신사업을 추진 중인 다이나믹디자인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 강화에 대한 수혜주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타이어 금형 생산업체인 다이나믹디자인은 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본업인 타이어 몰딩 사업과 함께 니켈 관련 신사업을 추진 해왔다. 지난 1일 다이나믹디자인은 13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의 지분을 확보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100만톤 규모의 세계 최대 니켈 매장량 보유국으로 전 세계 니켈 생산량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양극재에 필수적인 원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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