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1인당 300만원 창작준비금 지원…8일부터 접수

강진아 기자 2023. 9. 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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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8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신청을 받는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진행한 상반기 창작디딤돌에 이어 하반기에도 1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1인 가구 249만3470원)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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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3년 하반기 창작디딤돌 홍보물. (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제공) 2023.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8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 신청을 받는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로 진행하며, 격년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상반기 창작디딤돌에 이어 하반기에도 1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사업공고일 기준 유효자),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 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소득인정액에 따른 배점제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사한 신청인의 소득인정액이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1인 가구 249만3470원)인 예술인 중 소득이 적은 순으로 지원한다. 원로예술인(만 70세 이상)과 장애예술인은 배점제를 적용하지 않고 자격요건 충족 시 우선 선정한다.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편 접수도 진행하며, 이는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우편 신청기간 내 우체국 소인분 확인) 결과 발표는 11월 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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