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25일까지 서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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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함께 이뤄나갈 인재 모집에 나선다.
HD현대(267250)는 8일부터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부문 총 12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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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실무면접-임원면접 거쳐 선발…내년 초 입사 예정
“일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새 50년 이끌 인재 발굴 나서”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HD현대가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함께 이뤄나갈 인재 모집에 나선다.
HD현대(267250)는 8일부터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부문 총 12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용 직무는 영업, 설계, 생산관리, 생산지원, 안전환경, 정보통신(ICT), 인공지능(AI), 경영지원, 연구개발 분야다.
HD현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기업과 지원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오프라인에선 지난 4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KAIST) 등 11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 설치된 부스에서 조선해양, 건설기계, 정유화학 등 관심 있는 분야와 관련한 채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선 채용 상세 정보, 직무 소개, 복리후생 정보 등을 담은 마이크로페이지를 신설해 지원자들이 한눈에 그룹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알 수 있게 했다.
아울러 HD현대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용 콘텐츠도 공개했다. 정주영 창업자의 ‘해봤어?’ 정신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밌게 풀어낸 ‘현대인 vs 못 바이러스’ 콘셉트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그룹의 복리 후생 제도를 소개한다.
HD현대 관계자는 “HD현대는 일하고 싶은 회사,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며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창의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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