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매디슨·日 미토마 등 EPL 8월의 선수 후보

박지혁 기자 2023. 9. 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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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토트넘)과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EPL 8월의 선수 후보로 매디슨, 미토마,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포레스트),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6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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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 후보 6명 공개
[번리(영국)=AP/뉴시스]손흥민(왼쪽)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이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8월의 선수 후보 6명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의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토트넘)과 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8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EPL 8월의 선수 후보로 매디슨, 미토마, 타이워 아워니이(노팅엄 포레스트),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6명을 발표했다.

매디슨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스터 시티를 떠나 새롭게 토트넘에 둥지를 텄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 라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PL은 매디슨에 대해 "토트넘이 점유율을 기반으로 하는 공격적인 팀으로 빠르게 변모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중심에 있었다"고 극찬했다.

매디슨은 8월에 1골 2도움을 올렸고, 토트넘은 2승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이번 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하나인 미토마 역시 1골 2도움으로 브라이튼의 8월 2승1패에 기여하며 후보에 포함됐다.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8월의 감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브라이튼(영국)=AP/뉴시스]일본 국가대표 미토마 카오루(왼쪽)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발표한 8월의 선수 후보 6명에 이름을 올렸다.

핵심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으로 전력누수가 우려됐지만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끌며 빠르게 자신의 색깔을 입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미켈 아르테타(아스널), 위르겐 클롭(리버풀), 데이비드 모예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과 경쟁한다.

한편, 8월의 선수 후보를 선정한 대상 경기는 지난달 열린 개막전을 포함해 3라운드까지다.

9월에 열린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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