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고재현, 뉴지스탁-하이투자증권 대학생 퀀트투자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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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뉴지스탁과 하이투자증권은 8일 아주대 고재현씨가 '대학생 알고리즘 투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퀀트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 대회는 퀀트 투자 이론교육과 젠포트를 사용한 실전투자대회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는 "대학생을 위한 퀀트 투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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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과 하이투자증권은 8일 아주대 고재현씨가 '대학생 알고리즘 투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퀀트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린 이 대회는 퀀트 투자 이론교육과 젠포트를 사용한 실전투자대회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퀀트 투자는 PER(주가수익비율)·PBR(주가순자산비율)·PCR(주가현금흐름비율)·PSR(주가매출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투자하는 방법이다.
참가자들은 재무적·기술적 분석 지표를 활용한 투자 전략을 제작·운용하는 등 열띤 경쟁을 벌여 85% 이상이 코스피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실전투자에서 최고 수익률인 10.17%를 기록한 건국대 한대원씨와 연세대 권윤아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는 "대학생을 위한 퀀트 투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투자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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