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초등교사 극단적 선택…"악성 민원 등으로 힘들어 해"

송인호 기자 2023. 9. 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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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사노조 측은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A 씨가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유족의 언급이 있었다"며 "오랜 기간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24년간 교직 생활을 이어온 A 씨는 2019년 근무하던 한 초등학교에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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