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광주·전남 강수량 역대 1위…평년보다 기온 높아

김애린 2023. 9.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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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올해 여름철 광주와 전남의 장마철 강수량이 역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 여름철 기후분석 결과'를 보면, 장마철 광주와 전남의 강수량은 765.5mm로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많았고, 특히 광주는 1102.5㎜의 많은 비가 내려 역대 1위를 경신했습니다.

여름철 광주와 전남의 평균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0.8도 높았던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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