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아파트 거래량, 2022년 하반기 대비 7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8일 집계한 상반기 아파트 거래량은 20만343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11만4447건)보다 8만8990건 증가했다.
서울·경기·인천의 상반기 거래량은 총 8만3437건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3만3891건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작년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각각 1만7509건과 1만3498건이 거래됐다.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작년 하반기보다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졌다.
상대적으로 지방의 거래량 증가폭은 크지 않았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1969건 늘어나는 데 그쳤고, 강원에서는 1678건 증가했다. 지방은 아직 지난해 시작된 시장 침체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 수요자의 불안 심리가 남아 있는 탓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수도권 위주로만 매수세가 붙고 있다는 것이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