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日치과 시장 대상 164억 규모 공급계약

김경택 기자 2023. 9.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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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일본의 치과시장을 대상으로 한 164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올해 6월 출시한 STERLINK Lite가 국내에서 출시 두 달 만에 500대 이상의 계약을 맺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해외 버전의 제품 또한 양산 전 개발 단계에서부터 일본 유수 기업들과 대규모 계약을 맺은 것은 신규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반응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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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플라즈맵은 일본 대형 유통사와 일본의 치과시장을 대상으로 한 164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공급계약은 플라즈맵이 올 여름 출시한 멸균기 'STERLINK LITE'의 해외 버전 제품에 대한 공급계약이다. 일본 내 다수의 대형 유통업체의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플라즈맵에 직접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플라즈맵 경영진과 함께 R&D(연구개발) 센터,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올해 6월 출시한 STERLINK Lite가 국내에서 출시 두 달 만에 500대 이상의 계약을 맺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해외 버전의 제품 또한 양산 전 개발 단계에서부터 일본 유수 기업들과 대규모 계약을 맺은 것은 신규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반응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당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3일 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치과 전시회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표면처리기기인 'ACTILINK Reborn' 또한 함께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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