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음악으로 만나는 반항아"…'에곤 쉴레, 클래식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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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에곤 쉴레, 클래식을 만나다'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11월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 전통적인 빈의 예술에 반대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욕망, 불안에 쌓인 인간의 모습 등 인간 내면의 모습을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하며 새로운 예술을 하고자 시도했던 에곤 쉴레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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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술과 음악을 접목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에곤 쉴레, 클래식을 만나다'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미술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반항아 에곤 쉴레를 조명하는 자리다.
11월4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20세기 전통적인 빈의 예술에 반대하며 죽음에 대한 공포와 욕망, 불안에 쌓인 인간의 모습 등 인간 내면의 모습을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하며 새로운 예술을 하고자 시도했던 에곤 쉴레의 삶의 발자취를 따라 음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빈의 대표적인 예술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작품부터 동시대 작곡가 말러, 그리고 그의 작품을 모티프로 에곤 쉴레의 삶과 예술을 재현한 현대 작곡가 '레이첼스'의 음악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꾸릴 예정이다.
특히 에곤 쉴레의 삶과 작품을 음악으로 그려낸 레이첼스의 앨범 '뮤직 포 에곤 쉴레'(Music for Egon Schiele)에서 세 곡을 선별해 들려준. 인간 내면의 깊숙하고 은밀한 감정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낸 에곤 쉴레를 음악과 해설을 통해 만나볼 기회다.
첼리스트이자 아트큐레이터인 윤지원이 '에곤 쉴레'의 예술 작품은 물론 그와 닿아 있는 음악의 접점을 해설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와 이유진, 비올리스트 홍윤호, 첼리스트 박건우가 에곤 쉴레의 삶과 예술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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