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사랑에 빠졌다”, 25살 이탈리아 모델 “여자친구”로 불러[해외이슈](종합)
"한달에 최소 두번 만나 데이트 즐긴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디카프리오는 젊은 미녀들과 수년간의 연애 끝에 마침내 48살의 나이에 안정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이탈리아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와 최소 한 달에 두 번을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디카프리오는 세레티에 매료됐다”면서 “특히 세레티를 여자친구라고 부른다”고 귀띔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스페인의 이비자 나이트클럽에서 밤샘 파티를 즐기며 여러 차례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또 다른 소식통은 “디카프리오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많은 여성들이 사진에 찍혔지만, 그가 비토리아와 함께한 것은 훨씬 더 진지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미국 LA 산타바바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세레티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또한 보그, 바자 등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바 있다. 세레티는 이 세대의 '뉴 슈퍼스타' 중 한 명으로 꼽혔다. 현재 15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 모델은 사생활을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하며 소셜 미디어에서만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디카프리오의 마지막 장기 연애는 2021년 카밀라 모로네(26)와 결별하면서 끝났다. 최근까지 싱글맘 지지 하디드(28)와 만났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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