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는 가을날 즐기는 노래의 성찬"…'소프라노 이윤숙 독창회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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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는 가을날 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색채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최정상급 소프라노 이윤숙의 독창회가 펼쳐진다.
올해는 1993년 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개관 기념 오페라 '시집가는 날'에서 주인공 갑분 역으로 데뷔한 30주년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며 지난 2002년 12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티스트 어워드 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오페라 가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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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무르익는 가을날 감각적인 음악적 해석력과 색채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최정상급 소프라노 이윤숙의 독창회가 펼쳐진다. 올해는 1993년 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 하우스 개관 기념 오페라 '시집가는 날'에서 주인공 갑분 역으로 데뷔한 30주년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에서는 들려주는 곡들은 △O. 레스피기의 '오래된 노래 위에' △F.P 토스티의 '이별의 노래', '당신이 원한다면', '꿈', '사랑의 탄식', △G. 로시니의 '베네치아의 곤돌라 경주' △F. 플랑의 '평범한 것들'(오르크니즈의 노래, 호텔, 발로니 공원, 파리로의 여행, 흐느낌) △김효근의 '가을의 노래' △김홍의 '꽃잎 인연' △A. 코플랜드의 '오래된 미국 노래'(작은 말들, 시온의 성벽, 뱃사공들의 춤, 강가에서, 칭어링 쵸) 등이다.
이윤숙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 잉글랜드 컨저버토리 오브 뮤직'(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며 지난 2002년 12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티스트 어워드 협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오페라 가수상을 수상했다.
귀국 후에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마술피리' 등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해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현재 국내외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협성대학교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소강이 반주를 맡아 호흡을 맞춘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진행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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