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열린 한일 관세청장 회의, 마약 등 합동단속 추진

정연 기자 2023. 9. 8.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정부가 7년 만에 관세청장 회의를 열어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어제(7일) 서울에서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제32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일 관세 당국은 마약·국제사회 제재 위반 거래 등 국가 간 우범 거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한국은 내년 1월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전될 예정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가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정부가 7년 만에 관세청장 회의를 열어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어제(7일) 서울에서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제32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일 관세 당국은 마약·국제사회 제재 위반 거래 등 국가 간 우범 거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 위험 정보를 교환하고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내년 1월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전될 예정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가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