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열린 한일 관세청장 회의, 마약 등 합동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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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부가 7년 만에 관세청장 회의를 열어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어제(7일) 서울에서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제32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일 관세 당국은 마약·국제사회 제재 위반 거래 등 국가 간 우범 거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한국은 내년 1월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전될 예정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가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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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부가 7년 만에 관세청장 회의를 열어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어제(7일) 서울에서 에지마 카즈히코 일본 재무성 관세국장과 제32차 한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일 관세 당국은 마약·국제사회 제재 위반 거래 등 국가 간 우범 거래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 위험 정보를 교환하고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내년 1월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전될 예정인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연락센터가 일본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진=관세청 제공, 연합뉴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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