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4개 부문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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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은 기업아이덴티티(CI), 버티컬 스페이스, 티하우스 '마루',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등의 디자인이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건설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시각·정보디자인 부문에서 건설사 유일하게 출품한 데 이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며 "지난 21년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아 신규 CI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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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대방건설은 기업아이덴티티(CI), 버티컬 스페이스, 티하우스 '마루',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등의 디자인이 '2023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 인증 제도다.
대방건설은 CI에 삶을 대하는 대방건설의 태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대방의 영문 이니셜 'D'를 활용해 새로운 문을 열고 고객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넣었다. 또 알파벳 D에 15도 각도로 사선 형태의 공간을 뒀다. 로고의 포인트 디자인인 사선 시그니처 라인은 주거 브랜드인 '디에트르'에 적용했다. 이는 새로운 공간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과 혁신의 이미지를 나타난대는 것이 대방건설측의 설명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대방건설 기업 아이덴티티 디자인은 시각·정보디자인 부문에서 건설사 유일하게 출품한 데 이어,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며 "지난 21년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려는 의미를 담아 신규 CI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티하우스 '마루'는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이웃과 함께 생활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컨셉을 담았다.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우드 마감과 마루 기둥을 떠올리게 하는 테라스의 기둥으로 마루 본연의 느낌을 연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디에트르 엘리베이터 디자인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조명과 강화유리 마감의 내부 반사를 이용한 시각적 개방감이, 버티컬 스페이스는 지하층과 지상층의 단절을 없애 수직동선을 순환동선으로 전환함에 따라 소비자층의 요구를 만족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굿디자인 선정은 시공 및 마감재와 같은 객관적인 요소는 물론이고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부분들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설계하고, 품격 있는 주거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티컬 스페이스는 수상후보에 선정돼 오는 15일까지 온국민소통 사이트의 국민심사 탭에서 수상후보 공개검증 및 국민참여심사를 한다. 시상은 올해 11월로 예정돼 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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