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33%..'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19%, 한동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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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3%로 30%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3%, 부정답변은 58%로 조사됐습니다.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의 경우 대구·경북(긍정55%, 부정 40%)에서만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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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3%로 30%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답변은 33%, 부정답변은 58%로 조사됐습니다.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의 경우 대구·경북(긍정55%, 부정 40%)에서만 부정 평가를 앞섰습니다.
연령대에선 60대와 70대 이상에서 각각 53%, 64%로 긍정평가가 높았고, 부정평가는 40대에서 81%, 30대 72%로 나타났습니다.
긍정 평가의 이유 1위는 외교 분야, 부정 평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34%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는 누구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선 한동훈 장관이 29%, 홍준표 7%, 원희룡 5%로 분산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가운데선 이재명 대표가 45%, 이낙연 4%로 쏠림 현상이 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4.6%입니다.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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